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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올해 특례보금자리론 꼭 받아야 합니다.
받아야 할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정부 대출은 받을 수 있으면 무조건 받는 게 낫다. 은행 대출에 비해 금리, 중도상환, 상환기간, 세제 등 모든 면에서 유리하다.
2. 정부 대출은 항상 소득 요건에서 일반 직장인이 빗겨 나갔다. 부부합산 7천, 미혼 5천 이하인 직장인 대상이었다. 하지만 올해 특례는 그런 소득 요건이 없다.
3.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시 연간 18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4. 특례보금자리는 비거치, 고정금리, 체증식, 장기상환이라 이자만 공제하는 장기~이자상환액 공제 시 유리하다.
5. 만약 5억 대출시, 1800만 원 전액 공제가 가능하며 이는 매월 이자액 50만 원 이상 낮추는 효과로 이어진다. 즉, 매달 이자 납입액이 190만 원이 아닌 140만 원이 되는 효과이다. 단, 과표구간 8,800만 원 이상인 경우이고, 그 이하라면 소득 구간에 따라 매월 약 30만 원정도 절약이 가능하다.
6. 이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정부 대출 정책 + 부동산 정책이 신묘하게 겹쳐지는 개꿀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전례 없는 진짜 개꿀 타이밍이다.
7. 특히 공시지가 급락으로 웬만한 kb 9억 미만 아파트는 세금 혜택을 보게 되었다. 구입한 올해만 맞추면 평생 소득공제 되기 때문에 올해는 수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생애최초 내 집마련 기회다.
8. 심지어 생애최초 취등록세 200만원 감면까지 한시적으로 풀렸다.
9. 모쪼록 내집마련 할 거면 올해 꼭 도전해 보자.
+잔액범위 내 대환시, 최초대출 실행 시 요건만 맞으면 평생 세제 혜택이 가능하다. 즉 10년 뒤 아파트 공시가격 20억, 시중은행 대출금리 2%가 되어 대출 갈아타기를 해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올해 공시지가 확정일은 4월 28일 이므로, 23년 공시가격 적용은 4월 28일 이후로 잔금을 치른 경우에 해당한다.
+++특례보금자리 체증식이 소득공제에 유리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