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대 중고차 사는 방법

 

감가가 종료된 가성비 중고차를 찾으시나요?

100만원 대 중고차를 사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가솔린 LPG중에 골라라

  - 디젤 사야하면 DPF, 등급 정도는 조회하고 사라. 서울살면서 서울진입도 못하는차를 사는놈도 있더라.

  - 주행거리 적으면 가솔린, 많으면 LPG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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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 기아 중에 골라라.

  - 쉐보레 토스카 사서 ABS모듈, 인젝터 바로 나가면 순식간에 100만~150만 지출이다. 부품값이 2배, 재생부품도 없다.

  - 정비사가 가장 꺼리는 차가 르노삼성차다.

  - 쌍용차는 얼마전에 본사 센터도 팔아버렸다.

  - 현기 싫어해도 중고차는 현기로 사라.

 

 

3. 세타2엔진 걸러라

  - 세타2GDI는 보증이라도 해준다. 세타2 MPI는 그것도 없다.

  - 차 사놓고 "차 샀는데 스커핑이 뭔가요?"질문하면 이미 늦은거다. 

  - 150만원 중고차가 300만원 중고차로 둔갑하는 순간이다.

  - 보링회사들이 세타2엔진 로얄티 줘야된다.

 

 

4. 부식없는차 포기해라.(심한것만 걸러라)

  - 2007년 이전 까지 국산차는 부식이 기본이다.

  - 2008년 이후차들은 사고차아니면 부식없으나 대신 살인적인 원가절감이 시작된 시기다.

  - 닛산베이스 SM5 구형은 부식에 강하지만 디자인땜에 망설여진다.

  - 부식조금있는정도는 감수하고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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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형차 의미없는 옵션. 의미 있는 옵션 

 - 천연가죽 시트는 낡고 헤져서 갈라져있다. 방석깔고 타야한다.

 - 출시 때 200만원 넘는 모젠옵션은 작동이 안되고 만든 회사는 사라졌다.

 - 선루프는 쪽팔려서 안쓰게 된다.

 - ECS 안전옵션 좋을것같아 샀더니 쇼바 한짝만 25만원이네...

 - 풀옵션에 집착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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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휠타이어가 중요하다.

- 타이어 트레드 좀 있는걸로 사라

- 네짝 바꾸면 순식간에 40~60만원 

- 그래도 2~3만은 탈수있는 타이어가 껴있어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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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외관이 의외로 중요하다.

- 외관 똥차에 광택도 없고 찌그러져 있는차 싸다고 사면 좀 타고 정이 떨어진다.

- 외관 손보는 비용이 의외로 돈이 나가는데 똥차에 이돈을 발라야 하나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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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누유없는차 찾지마라

 - 그런거 없다.

 

9. 카히스토리에서 내역은 조회해보고 사라.

 - 유튜브 보고 배워서 엔진룸열고 볼트체크하고 쑈는 다 하면서 보험이력은 조회 안하더라.

 - 770원밖에 안한다.

 - 외형 그럭저럭 번지르르해서 샀더니 사고금액 1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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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필수 컨디션 체크사항

 - 엔진, 미션, ABS, 기화기(LPG)

 - 그차 고질병 한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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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하체에 집착하지 마라.

 - 하체 소모품이고 다털면 부품만 100만원 넘는다.

 - 멀쩡한 크로스멤버는 왜 바꾸냐;;;

 - 돈들여 가며 타는 영역이라 너무 욕심내면 똥차가 똥차 아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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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실내 풀크리닝한번 추천

 - 오래된 차 실내 풀크리닝하면 느낌이 다르다.

 - 20~30정도가 아깝지 않다. 건강을 위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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